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이 국내에서도 영향력을 과시 중인 데 대해 규제가 아닌 국내 OTT 기업 강화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언론학회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국내 진출에 따른 미디어 시장 환경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세계 OTT 시장이 2022년까지 약 600억 달러 규모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 OTT 시장도 연 50%가량 성장했지만 세계 시장에서 비중은 미미한 수준으로, 여전히 이 시장 내 미국의 위상은 절대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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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018.09.2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7/0200000000AKR20180927089100005.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