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폐막한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로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EPA 연합뉴스
멕시코 출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로마’가 8일(현지시간)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품에 안았다. ‘로마’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제작한 영화로, 넷플릭스 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
한국일보(201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