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닮은꼴’ 전략…”플랫폼 변화·콘텐츠 강화”(종합)

네이버와 카카오가 플랫폼 변화와 콘텐츠 강화라는 두 축을 앞세워 이익 개선에 나선다. 각각 3000만과 4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주력 플랫폼에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카카오는 14일 카카오 2018년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서비스 방향을 밝혔다. 이용자가 콘텐츠를 카톡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톡의 변화는 4000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전국민이 좋아할 화제성 가득한 캠페인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2019.02.14)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76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