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이 주도하는 콘텐츠 유통의 파격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의 첫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킹덤’의 힘이 거세다. 1월 시즌1이 공개된 뒤 넷플릭스 앱은 물론 서비스를 제휴한 통신사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 등이 크게 늘어나는 등 ‘킹덤’을 계기 삼은 콘텐츠 유통의 변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킹덤’ 시즌1은 넷플릭스가 회당 20억 원 규모의 제작비를 투자해 직접 제작한 6부작 드라마.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이 주연한 드라마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사극으로,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1월25일 동시 공개됐다.

 

스포츠동아(2019.02.13)

http://sports.donga.com/3/all/20190212/940778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