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유튜브’ ‘카카오→넷플릿스’ 토종의 OTT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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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종 인터넷 사업자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독자적인 콘텐츠를 확보해 열세에서 벗어나겠다는 것이 기본 계획이다.

국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는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독무대다. 10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유튜브가 사용시간 점유율 86%를 차지했다. 반면 네이버의 ‘네이버TV’는 점유율이 불과 1%에 그쳤다.

 

국민일보(2019.02.1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60974&code=11151400&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