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조선] 디즈니, 넷플릭스에 선전포고…韓 콘텐츠 반사이익

넷플릭스가 독주하는 OTT 시장에 월트디즈니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블룸버그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시장에 대형 미디어 기업 월트디즈니가 출사표를 던졌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의 한판 싸움이 시작되면 한국 콘텐츠 산업이 반사이익을 얻어 성장할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본다.

월트디즈니가 OTT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콘텐츠 독점 전략을 내세울 것이고, 넷플릭스도 이에 대항하기 위해 전 세계 시장에서 현지 영상 제작 회사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조선비즈(2019.01.05)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4/20190104019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