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오리지널 현지화 전략… 미디어 공룡들의 역습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유튜브 등 글로벌 OTT(Over The Top·인터넷 미디어 콘텐츠 제공 서비스) 기업들이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방송 사업자들도 거대 자본을 앞세운 이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넷플릭스는 올해부터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유재석의 ‘범인은 바로 너!’·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YG전자’ 등 예능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였고 최초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노컷뉴스(2018.11.24)

http://www.nocutnews.co.kr/news/506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