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저작권 위반건수 살펴보니… 국내 사업자의 `66배’

유튜브 저작권 위반건수 살펴보니… 국내 사업자의 `66배’

국내 방송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는 대폭 강화됐지만, 유튜브는 여전히 저작권 ‘무풍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저작권 위반 건수가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인터넷 사업자와 비교해 무려 66배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지난해 이후 유튜브에 저작권 위반과 관련해 시정 요구한 사례는 총 26만1042건에 달했다.

 

디지털타임스(2018.10.25)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102502109931727005&ref=naver&fbclid=IwAR2jg-2606bEu5ZogDpuaV5uCdkArbj7F2R-UN6om29tvOUM05vup2Vwz4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