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팩트체크 서밋을 다녀와서] 가짜 뉴스와 팩트체크 현주소 – AI 활용 조작 기사, 빅데이터·알고리즘 기술로 찾는다

전세계 56개국 225명 로마서 모여 발표·토론
영상 속 인물 외모·감정 변조 ‘딥페이크’ 화두
전문기업·NGO·프리랜서 등 연대·협업 추구


▲ 전 세계 팩트체크의 글로벌 컨퍼런스인 ‘글로벌 팩트체크 서밋’이 지난 6월 20~22일 열렸다. 전 세계 56개국에서 225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전북일보를 비롯한 10개 언론사 기자와 SNU팩트체크 정은령 센터장이 참가했다. IFCN 지울리우 리오타
수년 전부터 언론계에서는 팩트체크가 화두로 떠올랐다. 가짜뉴스가 점점 정교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외모·목소리·감정까지 변조한 동영상이 나왔다. 언론은 진화하는 가짜뉴스 속에서 ‘팩트’를 건져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전북일보(2018.08.13)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