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구독자는 느는데 투자는 왜 인색할까

‘뉴미디어’는 더 이상 새로운 미디어가 아니다. PC 웹사이트뿐 아니라 모바일 SNS가 주요 뉴스 소비 채널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국내 전통 매체들은 201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SNS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SBS가 페이스북 페이지로 ‘스브스뉴스’와 ‘비디오머그’를 선보인 것도 그해 초였다.
영상 콘텐츠를 내세운 두 브랜드는 뉴미디어 전략의 성공 사례로 떠올랐다. 비슷한 시기 한국일보가 ‘플레이한국’(현 프란)을 내놨고, 이후 CBS ‘씨리얼’, JTBC ‘소셜스토리’, 헤럴드경제 ‘인스파이어’, 국민일보 ‘취재대행소 왱’, 최근 MBC ‘14F’ 등 디지털 영상 브랜드가 잇따라 등장했다.

 

한국기자협회(2018.08.17)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4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