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각축장 이커머스…’통합’ 롯데 vs’전문화’ 11번가

롯데와 SK는 각각 1달의 시간차를 두고 이커머스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양사 전략을 토대로 살피면 롯데는 ‘통합 브랜딩화’, SK는 ‘첨단 기술 융합’에 방점이 찍힐 것이란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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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사진 위), 11번가(사진 아래) 로고. <사진=각사>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 오프라인 경쟁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거대 자본을 든 대기업들이 저마다 온라인업계 1위 도약을 목표로 기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위주로 운영되던 이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생태계에 변화가 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비즈트리뷴(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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