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의원 “KT 시장독점 막아야…합산규제 필요”

“유료방송사업자 중에는 유일하게 KT만 IPTV와 위성방송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합산규제가 일몰됐기 때문에 위성방송이 점유율 규제에서 빠지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KT가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시장 독점을 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시청자의 선택권과 편익을 지키기 위해 시장의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합산규제가 아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혜선 의원(정의당 원내부 대표)은 1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합산규제 개정안 발의 이유를 이 같이 설명했다.

 

프라임경제(2018.07.10)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