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조 ‘키즈 시장’ 잡아라…이통사, ICT 접목한 콘텐츠 경쟁 ‘활활’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ICT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키즈’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이통사들은 IPTV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을 인지하고 자녀 교육에 돈을 아끼지 않는 부모 세대를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키즈 산업의 시장은 4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IPTV 업체들의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중 키즈 콘텐츠 비중은 이통3사 모두 40%를 넘어섰다. 이에 이통3사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미래형 ICT 기술을 콘텐츠에 접목시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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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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