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아프리카TV…월드컵 타고 ‘주류 미디어플랫폼’ 변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을 꼽자면 아프리카TV (37,900원 상승2250 -5.6%) BJ(Broadcasting Jockey) 감스트(본명 김인직)다. 그는 60만 명 이상의 유투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BJ인데 이번 월드컵에서 MBC 디지털해설위원으로 발탁돼 공중파 방송에 진출했다.

감스트의 공중파 축구 해설위원 진출은 아프리카TV가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방증이다. 과거 10~20대 일부만 이용하던 비주류 플랫폼이었다면, 현재는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 됐다.

 

머니투데이(2018.07.02)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301515422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