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미디어커머스 전자상거래 한 축으로 도약할 것”_스타데일리뉴스_2018년 6월 14일

소셜 인플루언서 스토리 따라 구매하는 소비자 늘어…한국식 ‘타오바오’ 플랫폼으로 도약 필요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의 일상 사진을 올려 자신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한다. 그를 팔로우 하는 인스타그램 유저는 100만 명이 넘는다. 어느 날은 제주도 돌담을 배경으로 한 브랜드의 립스틱을 바른 사진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입술 색에 신경을 썼더니 더 기분이 좋네요.” 팔로워들이 묻는다. “언니 그거 어디서 사셨어요?” 인플루언서는 답한다. “A 브랜드 제품인데, 우리한테만 싸게 준다는데. 내일 모레 팔테니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그렇게 인플루언서는 영상을 통해 이것저것 제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다. 구매가 시작되자마자 인플루언서가 판매한 제품은 ‘완판’된다. 미디어 커머스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온라인 상거래 시장의 한 축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미디어 커머스란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소셜 미디어 활약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전자상거래를 연결한

 

시사저널이코노미(2018.6.14)

http://www.sisajournal-e.com/biz/article/18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