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상에 월 5만원…2030’디지털생활비’는 필수

직장인 고은주(29)씨는 음악·드라마·전자책(e북) 등 모바일·웹으로 즐기는 콘텐트에 한 달에 평균 5만원 이상을 지출한다. 출퇴근 길에 듣는 음악 감상(멜론), 주말에 드라마·영화 감상(넷플릭스), 휴대전화 사진과 e메일 백업용으로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구글)는 아예 정기 이용권을 끊어놨다. 실제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매달 결제된다. 고씨는 유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전자책도 한 달에 평균 두세 번씩은 이용, 구매하는 편이다.

 

중앙일보(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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