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앱 “채팅하려면 16세 넘어야”…유럽서 이용자 최저연령 높여

페이스북 계열 인기 메신저인 왓츠앱은 내달 개인정보보호 규정이 강화될 유럽에서 서비스 이용 최저연령을 13세에서 16세로 높이기로 했다.

2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왓츠앱은 다음 달 시행되는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에 대비해 신설 왓츠앱 아일랜드가 향후 몇 주일 내 제공할 새 서비스 약관과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한 동의를 요구할 때 이용자가 최소 만 16세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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