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유재석, 옥수수는 엑소… 불붙은 동영상 大戰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인 미국 넷플릭스가 올해 대대적인 국내 시장 공략을 예고한 가운데 티빙(CJ E&M), 옥수수(SK브로드밴드), 올레tv모바일(KT), U+비디오포털(LG유플러스) 등 토종 업체도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강화로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떠오르는 동영상 시장을 놓고 전쟁이 벌어지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자체 제작 콘텐츠를 대폭 늘리는 반면 국내 업체들은 VR(가상현실) 소셜 서비스,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콘텐츠 추천, 선수 포지션별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는 멀티뷰 등 한국의 강점인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조선일보(2018.04.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3&aid=0003367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