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낳는 동영상 산업, 콘텐츠·광고 쾌속질주

모바일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의 킬러 콘텐츠로 꼽히는 동영상 관련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전문 플랫폼이나 광고 업체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동영상 기반의 개인방송 서비스 업체인 아프리카TV는 아이템(별풍선)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 2분기 연결 매출 22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198억원)보다 14% 늘어난 것이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전분기(215억원)에 비해서도 1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5년 1분기부터 무려 10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비즈니스워치(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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