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옥자 효과’ 끝났나…사이트 방문자 다시 ‘뚝’

닐슨코리아 분석…옥자 공개 직전 74만→공개 3일후 28만명
넷플릭스 로고

넷플릭스 로고[넷플릭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영화 ‘옥자’ 공개로 국내에서 주목받았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옥자 효과를 크게 살리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닐슨코리아가 최근 ‘닐슨 코리안클릭 PC/Mobile behavioral data’ 자료를 통해 추산한 넷플릭스 사이트(PC, 모바일 포함) 방문 규모 추이를 보면, 넷플릭스 방문자 숫자는 옥자 홍보가 활발해진 6월 중순 10만명을 넘어 점차 증가하다가 옥자 공개 직전인 같은달 26일 73만9천명까지 폭증했다.

 

연합뉴스(2017.07.2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6/0200000000AKR20170726167700033.HTML?sns=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