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은 오리지널 전쟁터인데…국내는 여전히 TV·BJ천하

네이버TV 메인 화면에 올라와 있는 TV방송 클립영상들. / 사진=네이버TV 캡쳐.

# “우리는 좋은 스토리에 국경이 없다는 것을 믿는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비영어권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스토리의 힘은 통했다. 넷플릭스 회원 수는 지난 4월 1억명을 돌파했다. 올 2분기에만 520만명의 신규 회원을 모았고, 이 중 410만명이 미국 외 해외 가입자였다. 넷플릭스는 올해 콘텐츠 제작에 60억달러(약 6조68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한경닷컴(2017.07.26)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254251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