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 한류 웹드라마·예능 전파 플랫폼으로 거듭나

브이 웹드라마 채널.
네이버 동영상 방송 플랫폼 ‘브이 라이브’가 글로벌 한류 전파 창구로 부상한다. 국내 주요 웹드라마 플랫폼이 된 네이버TV와 함께 웹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한다.

3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브이 웹드라마(V WEB DRAMA) 채널은 지난해 10월 중순 시작 뒤 구독자가 22만명을 넘었다. 지금까지 웹드라마 16편, 웹예능 19편을 방영했다. 방영 가능 국가 수는 180여곳에 달한다. 한류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구독자 비중이 약 90% 이상을 기록했다. 한류 웹 오리지널 콘텐츠를 유통하는 글로벌 창구다.

 

전자신문(2017.07.0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62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