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내 끼는 내가 살린다!’… 모바일로 새 길 개척한 스타들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텔레비전의 시대는 갔다? 유튜브, 카카오 TV, 네이버TV 등 국내·외 동영상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모바일 콘텐츠로 뛰어드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기존 TV 위주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들의 끼를 유감 없이 발산하며 모바일 생태계에서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호오~ 호오~”라 외치던 개그맨 김기수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최근 행보는 낯설 수도 있다. 김기수는 TV에서 개그를 하는 대신 손에 잡히는 작은 휴대전화 화면에서 10만 여 명의 팬들에게 메이크업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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