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샤넬은 왜 잘나가는 네이버를 떠났을까?_미디어오늘_2017년 07월 16일

조회수 높다고 무조건 좋은 콘텐츠? ‘타깃’에게 맞는 콘텐츠 공급 위해 제작자가 배급까지 고민해야!

“지난해 3월 샤넬은 잡지에서 광고를 빼겠다고 선언했다. 효율을 측정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후 디지털 광고를 시작한 샤넬은 9월이 되자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서 빠지겠다고 했다.”

왜일까? 지난 13일 오후 사단법인MCN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샤넬이 갖고 있는 브랜드가치가 네이버 패션뷰티판 구독자들과 맞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샤넬이 명품인데 여드름 압출하는 콘텐츠나 국내 브랜드들과 나란히 놓이면 브랜드가 희석된다고 본 것이다. …

 

미디어오늘(2017.07.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