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 매출 3.9% 성장…IPTV 매출, 케이블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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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터넷(IP)TV 사업자의 매출이 케이블방송(SO) 사업자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3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15조9146억원으로 전년대비 3.9% 성장했다.

사업형태별로 IPTV, 위성방송,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매출은 늘었지만 지상파, SO, 지상파이동방송(DMB)은 줄었다. 특히 IPTV가 SO 매출을 추월했다. IPTV 방송 매출이 SO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IPTV가 출범한 이래 처음이다.

 

뉴스1(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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