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료 온라인 동영상 시장 2021년 5000억원 이상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한국의 유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이 2016년 1650억원 규모에서 2021년 5030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다. 2016년 정기결제 기준으로 사용자당 연평균 매출(ARPU)이 97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은 103달러였고 중국은 31달러였다.

IHS마킷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콘텐츠에 기꺼이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향후 여러 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정기결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데일리(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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