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웹 오리지널 제작사를 위한 본격 ‘특화 지원’
-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로 콘텐츠 ‘유료화 성공’
과거에는 플랫폼들이 콘텐츠 보다는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2013년 이후, 플랫폼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계점을 초과하면서 ‘콘텐츠’에 주목했다. 플랫폼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자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추어, 지난 1일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에서 MCN협회의 주최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논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조영신 SK경영경제연구소 박사, 박진우 트레져헌터 이사, 김태옥 네이버 부장, 신홍식 옥수수 매니저 등이 발제자로 참가했다.
‘오리지널 콘텐츠’란, 아프리카TV BJ출신의 크리에이터들이 게임, 먹방, 뷰티 등의 한정적인 범주 안에서 제작되던 MCN 1.0 모델의 콘텐츠와는 달리, MCN 사업자와 크리에이터, 플랫폼이 기획단계부터 협업하여 제작하는 콘텐츠를 말한다. 기존의 콘텐츠와 구분하기 위해 이 콘텐츠를 ‘MCN 2.0 모델’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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