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엠씨엔협회는 성대모사, 연기, 성우 등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창작하는 ‘보이스 크리에이터’양성과 관련 산업 증진을 위해 23일 한국성우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두 협회는 새로운 직업 전문가를 양성해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두 협회는 보이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산업 증진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산업 네트워킹 등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엠씨엔협회 제공
나스미디어가 20 18년 12월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 & 마케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전체 가구 수의 40%인 800만대가 보급되며, 이를 통해 음성 콘텐츠 수요가 증가된다는 분석이다.
사단법인 한국엠씨엔협회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진흥과 회원사 및 크리에이터들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6년 발족한 비영리 단체다.
IT Chosun(2019.04.23)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3/20190423021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