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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최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방송·통신업계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키즈’ 바람이 거세다. 40조원 규모의 ‘키즈 산업’이 미디어업계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유튜브에서 2억뷰 이상을 기록한 영상동요 ‘콩순이 율동 동요’와 영어·중국어 등 7개의 언어로 조회 수 4억 건을 넘긴 국산 콘텐츠 ‘핑크퐁 상어가족’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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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2017.08.0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68&aid=0000289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