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19~20일 대학생과 시민을 위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상상산업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일간 DDP 나눔관과 크레아(CREA)에서 오전 11시부터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상상산업포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첫날인 19일에는 '트레저현터'의 1인 미디어 성공 사례로 배워보는 강연과 '미디어 자몽'의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략 워크숍을 진행한다.
20일에는 한국엠씨엔협회와 함께 '상상 속으로 바라본 1인 미디어 콘텐츠 세상'을 주제로 학계·산업계,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1인 미디어의 기본이 되는 영상편집, 크리에이터의 생태계와 수익구조의 이해 등 예비 유튜버를 위한 강좌와 분야별 한류 크리에이터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송호재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이번 서울상상산업포럼을 통해 1인 창작자들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1(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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