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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활동' 한국엠씨엔협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국민 소통을 위한 긴급 결의

등록일 : 2020.03.03 조회수 : 989

- 사단법인 한국엠씨엔협회(KMCNA) -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국민소통을 위한 긴급결의"

 

○ 배경

 

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비롯, 부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가짜뉴스, 일부 1인 미디어들의 일탈이 다수 발견되어 심각한 사회적 물의와 함께 성장세에 들어선 MCN 및 크리에이터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함

예) 대한의사협회가 만들었다는 ‘코로나19 권고안’, 코로나19 확진자 거짓 이동경로 등

 

나.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한 가짜뉴스는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를 비롯한 국가적 소통과 통합을 저해하는 사회적 문제이며, 선정적이고 부적절한 콘텐츠를 통한 구독자 및 조회수 확보, 광고수익 창출, 또 공포감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커머스 및 부당한      폭리창출 등은 사회 안녕과 불안감 여론 조성, 또한 공정거래 위반을 비롯한 콘텐츠 창작의 의지, 콘텐츠 소비의 편향 등 건강한 국가 및 산업의 생태계를 뿌리째 흔드는 심각한 문제임

예) 중국 우한관련 가짜뉴스, 소셜네트워크(SNS) 스타의 손소독제, 마스크 판매 폭리 등

 

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정부 및 각 부처, 지자체, 공공 최선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국민 홍보와 계도 등 사태 확산과 진정, 불안감 해소, 내수경기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음. 이에 MCN 산업의 모든 구성원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하여,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콘텐츠 소비자 및 국민에게 올바른 콘텐츠를 전달하고, 또, 일부 일탈하는 1인 미디어 및 가짜뉴스를 근절할 사회적 책임을 깊이 공감하고 있음

 

라. 이에 7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한국엠씨엔협회는, 코로나19 사태 확산방지 및 가짜뉴스 근절 등에 관한 결의를 통해, 정부 및 각 부처, 지자체, 공공 등의 대국민 소통과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올바른 콘텐츠 및 사회적 불안감 해소, 유통질서         확립 및 사회적 소명감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긴급 결의함

 

○ 내용

 

가. 코로나19 관련 콘텐츠에 대한 자율심의 기능 강화

 

1) 한국엠씨엔협회 회원사는 각 회원사별로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이 게시한 코로나19 관련 콘텐츠를 빠르게 재확인하며,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콘텐츠로 판단되는 경우, 이를 즉시 크리에이터에게 권고하고 수정 및 삭제 조치한다.

 

2) 한국엠씨엔협회 회원사는 각 회원사별로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에게 코로나19를 비롯하여 불분명한 정보 및 가짜뉴스를 근거로 한 사회적 불안감 및 국민 소통을 저해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양하도록 권고한다.

 

3) 한국엠씨엔협회 회원사는 코로나19 관련 콘텐츠 및 가짜뉴스 등으로 사회적인 물의가 발생한 크리에이터와는 계약해지 및 계약체결불가 등 강경 대처하며, 이런 크리에이터가 속한 회원사는 협회퇴출 및 재가입불가 등 산업의 성장과 창작자 보호,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강경하게 대처한다.

 

나. 비회원사 및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적극 동참 권유

 

1) 코로나19를 비롯 가짜뉴스 등 부적절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정당하지 못한 수익을 창출하는 1인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들의 자정을 촉구하며, 건전한 1인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형성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

 

2) 코로나19를 비롯 가짜뉴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1인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에 대해서는 관련 사례 및 명단을 작성하여, 한국엠씨엔협회 회원사 등이 인지할 수 있도록 수시로 공유하고, 이후 협회 회원사와 계약을 방지하도록 한다. 해당 1인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와 계약한 MCN 회사는 한국엠씨엔협회 가입을 불허한다.

 

3)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실행을 위해, 한국엠씨엔협회는 회원사 대표 및 크리에이터, 외부 자문위원 등으로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자율심의기구를 발족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공정한 콘텐츠 생태계를 형성한다.

 

다. 유튜브, 네이버 등 동영상 플랫폼 사업자의 동참 건의

 

1) 책임 있는 콘텐츠 생산과 소비의 동반자로, 코로나19를 비롯한 가짜뉴스 콘텐츠에 대해,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1인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에 대한 플랫폼 퇴출, 콘텐츠 노출제한 및 삭제, 광고수익창출제한 등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다.

 

2) 동영상 플랫폼은 정부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1인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를 엄선 적극 노출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한다.

 

마. 정부 및 지자체, 공공 등과의 국민소통에 대한 협력 건의

 

1) 한국엠씨엔협회 회원사 및 각 회원사 소속 크리에이터는, 코로나19 사태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정부 및 지자체, 공공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올바른 예방, 대처요령, 국민소통 강화에 동참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협력한다.

 

2) 한국엠씨엔협회는 회원사들과 협의하여, 코로나19 관련하여 디지털 홍보가 필요한 정부 및 지자체, 공공 등 범부처, 범산업 등 경계를 넘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민관협력 채널을 마련하여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방안을 신속하게 조속히 마련하고 실행한다

 

○ 기타

 

가. 본 결의문은 한국엠씨엔협회 소속 회원사 대표가 서명날인한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나. 본 결의 이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세대, 지역, 산업별로 소통의 강화가 더욱 필요한 경우 및 또한 가짜뉴스가 보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경우, 국가 및 지역 차원에서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쇄신과 내수경기 활성화 등 MCN 산업 및 크리에이터의 행동이 필요한 경우 추가로 안건을 상정하여 결의한다

 

 

2020년 2월 27일

 

사단법인 한국엠씨엔협회(KMCNA)

협회장  박 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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