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연 100조원 시대 열렸다…유통업계 영역 구분 없는 정면충돌

올해 우리나라 e커머스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다. 전체 거래액 가운데 60% 이상을 차지하는 모바일커머스가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산업 규모가 급속히 커지면서 기존 e커머스 업계는 물론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까지 모바일커머스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유통 강자 롯데와 신세계는 온라인 영토 개척에 본격 나섰다. 홈쇼핑, 포털, 스타트업도 차세대 e커머스를 표방하며 뛰어든다. e커머스 주도권을 둘러싼 유통업계 전면전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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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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