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플랫폼 세계대전]③한류스타가 직접 ‘생방’…신인 BJ 발굴 총력

유튜브가 국내 인터넷 동영상 시장을 평정한 가운데 뒤늦게 포털 업계가 나섰다.

네이버는 영상 검색을 강화했다.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도 바꿨다. 동영상을 비롯해 웹툰, 오디오콘텐츠 등 ‘스마트콘텐츠’ 분야에 50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의 이런 시도는 어느 정도 성과가 나왔다. 1인방송 ‘V라이브’가 베트남 등 한류 열풍이 강한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인기 연예인이 직접 진행하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인 ‘V라이브’는 수천만 다운로드와 시청자 수를 자랑하고 있다.

 

이데일리(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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